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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5월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어디서 보내야 할지 고민이히라면 '청와대'는 어떠실까요?
그동안 대통령의 집무공간으로만 사용되던 청와대가 2025년 5월, 74년만에 일반국민에게 개방되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를 방문하려면 한가지가 꼭 필요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도 청와대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하실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데요.
절대 아닙니다.
청와대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늦기전에 예약부터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1. 5월 가족 나들이, 왜 꼭 청와대여야 할까?
5월은 청와대를 관람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북악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청와대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5월의 청와대는 유독 생기 넘치는 자연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최적입니다.
청와대는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대한민국 현대사의 상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자연스럽게 대통령, 민주주의, 국가 기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훌륭한 현장 교육이 됩니다.
2. 청와대 예약 방법 (간단 요약)
- 청와대 개방 공식 홈페이지 접속
- 회원가입 or 간편 로그인 (카카오, 네이버 로그인 가능)
- 관람 희망 일자·시간 선택 (최대 6명 동반 가능)
- 정보 입력 후 예약 완료 (QR코드 발급)
- 입장 시 신분증 & QR코드 지참 필수
3. 해설서 신청 방법
- 예약 시 ‘해설 포함’ 시간대를 선택
- 해설 전용 시간에 맞춰 도착
- 전문 해설사 동행으로 역사 설명 제공
※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해설도 제공됩니다.
4. 방문 예약 시간
청와대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지만, 기본적인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입장은 예약 시간 기준 10분 전부터 가능하며, 너무 이른 도착은 오히려 입장을 지연시킬 수 있으니 시간을 잘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관람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로 예상하면 되며, 해설이 포함된 경우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방문 당일에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이며, QR코드와 예약자 본인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아이동반 시에는 보호자의 정보로 예약하면 되고, 미취학 아동은 별도 예약 없이 동반 입장 가능합니다.
5.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
청와대는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평지 위에 조성되어 있어 노약자, 아이들 모두 무리 없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유모차, 휠체어 대여도 가능하며, 각 공간 사이의 거리도 적당해 부담스럽지 않아요.
6. 청와대 + 인근 명소로 하루 코스 완성
청와대만 보고 돌아가기 아쉽다면, 경복궁·삼청동·북촌한옥마을까지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추천드립니다. 하루 일정으로 가족 나들이에 최적입니다.
마무리하며
청와대는 더 이상 멀고 특별한 곳이 아닙니다. 아이에게는 역사 교육, 부모님께는 산책의 여유, 가족 모두에게는 추억을 선물해 줄 공간. 지금 바로 예약하시고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을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