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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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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폭탄을 터트리려 하는 자와 막으려고 하는 창과 방패의 만남

    어느 날 빌딩 엘리베이터가 폭발에 의해 와이어가 끊어지고 30층에 멈추는 사고가 발생하고 이를 구하기 위해 LA경찰 소속 폭발물 전문가 해리와 잭이 출동한다. 엘리베이터를 살피기 위해 해리와 잭은 32층으로 향하고 엘리베이터를 살펴보던 중 전문가의 소행이라는 해리 책은 안 좋은 느낌을 느끼고 옥상 구조물과 엘리베이터를 연결한다. 이를 감청하고 있던 범인은 약속시간보다 빠르게 엘리베이터를 폭파시키게 되고 다행히 구조물에 연결해 둔 탓에 인질들을 모두 구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잭과 해리는 포상을 받게 되고 이를 비켜보는 테러범.  복수하기 위해 버스를 폭파시키게 되고 근처에 있던 잭은 사건 현장으로 뛰어가는데 공중전화가 울린다. 테러범은 전화로 다른 버스에 폭탄이 실려 있다고 알려주고 50마일 이상 달리게 되면 폭탄이 활성화되고 다시 50말일 이하로 달리면 폭탄이 터지게 된다고 말한다.. 이를 막으러 잭은 버스를 찾기 시작한다. 단서는 2525 버스, 베니에서 시내로 나가고 있다고 알려준다. 이때 폭탄이 설치된 버스에 여자주인공 애니가 타게 되고, 버스를 찾아 헤매던 잭은 막힌 도로에서 버스를 발견하고 뛰어가 보지만 버스기사 샘은 정류장이 아니란 이유로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2. 달리는 버스에 폭탄이 터지는것을 막아라

    우여곡절 끝에 잭은 버스에 올라타게 되고 경찰이라고 밝히는 순간 어떤 승객이 일어나서 잭에게 총을 겨눈다 잭은 범인을 잡으러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이를 제압하려는 다른 승객으로 인해 버스기사는 총에 맞게 되고 애니가 대신 운전을 하게 된다. 애니에게 50마일 이하로 달리면 폭탄이 터진다고 말을해준다. 잭은 버스에 폭탄이 설치되었다고 동료 해리에게 전화를 하게 되고 이를 TV로 지켜보고 있는 테러범. 샘은 바닥에 문이 있다고 알려주고 폭탄을 확인하는 잭. 폭탄의 생김새를 해리에게 알려주게된다. 해리는 범인이 경찰이라 생각하고 경찰에 대한 자료를 찾기 시작한다. 이 시각 다른 경찰들이 인질을 구출하려고 차로 오지만 TV로 보고 있던 범인에게 전화가 온다. 잭은 어차피 돈을 받을 거니 총에 맞은 운전사를 내리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테러범은 이에 응한다. 그때 지켜보던 여성 승객이 몰래 내리려 하다 버스 계단이 폭발하여 버스 밑으로 떨어지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승객들은 패닉에 빠진다. 엎친 데덮친경으로 3 마일뒤에 도로가 끊겨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다. 무사히 건너게 되고 잭은 공항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버스는 끝없는 활주로를 달리게 된다.

    3. 친한 동료의 죽음과 폭탄이 설치된 버스에서의 탈출

    다시 테러범이 자신의 요구를 말하게 되고 잭은 협상 끝에 잠시 버스에서 내리게 된다. 잭은 폭탄을 해체하기위해 버스 밑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때 헤리는 테러범의 신분을 알게 된다 이때 버스밑에 있던 책은 버스의 터진 타이어로 인해 버스바퀴에 깔릴 위기에 쳐하지만 드라이버로 연료통을 찌른 체 매달리게 되고 승객들의 도움으로 다시 버스로 올라오게 된다. 한편 테러범을 잡으러 간 헤리는 부비트랩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다. 동료의 죽음으로 잭은 분노하게 되고 분노를 표출하던 중 에니의 등에 있는 대학 마크를 확인하게 되고 대학 풋볼팀 이름이 들고양이란 걸 알게 된다. 버스 안을 카메라로 보고 있다고 확인한 잭은 설치된 카메라를 역이용하게 된다. 버스 안을 녹화해 반복재생으로 영상을 내보내는 것 이렇게 해서 승객들을 탈출시키게 되고  아직 버스가 폭발된 것을 모르는 범인을 잡으러 가는데... 잭은 테러범과 약속한 곳에 돈을 넣어두고 경찰들을 주변에 배치하지만 이를 창문으로 보고 있던 테러범은 경찰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버스의 영상도 녹화된 것을 알아채게 된다. 잭은 테러범이 돈을 가지러 나타나지 않자 위치추적기를 켜보는데 이미 돈가방은 이동을 하고 있었다. 이를 쫓아간 잭은 그곳에서 온몸에 폭탄을 감고 납치된 에니를 보게 된다. 

    4. 드디어 테러범과의 다시 조우, 필사의 마지막 탈출

    범인을 쫒아 지하도로 들어간 잭은 범인으로 보이는 그림자를 따라가지만 그곳에서 폭탄으로 묶인 에니를 만나게 된다. 그 뒤로 나타난 테러범. 에니를 인질로 삼은 테러범은 에니를 데리고 치하철로 도망을 치려고 하지만  잭에게 쫓기게 되고 터러범은 에니를 지하철 기둥에 묶어둔다. 테러범 몰래 무전을 하려는 지하철 기관사를 죽이고 계속 추격해 오는 잭을 돈으로 매수하려 가방을 열지만 가방에 있던 페인트가 터지면서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 이에 화가난 범인은 잭을 잡으려고 혈안이 된데. 잭을 찾아 올라간 지하철 지붕에서 테러범은 격투 끝에 목숨을 잃게 되고 잭은 에니가 몸에 둘러진 폭탄은 해체 하지만 또다시 길이 끊겨 있다고 무선이 오고 여기에 비상브레이크 마저 고장에 무전기까지 고장 에니는 수갑을 풀고 지하철에서 뛰어내리자고 하지만 잭은 열쇠가 없고 에니가 묶인 기둥을 발로 차 보지만 꿈적도 안 함. 잭은 지도를 살펴보고 굽은 길에서 탈선으로 지하철을 세우려는 지하철의 속도를 올리는 잭. 지하철 공사가 한창인 그곳. 드디어 커브길에 들어선 열차가 탈선을 하게 되고 계속해서 지하철은 멈추지 않고 지상으로 튀어 올라오게 됩니다. 다행히 두 사람은 무사합니다. 영화는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5. 등장 인물과 비하인드

    이 영화는 1994년 개봉한 영화로 쟝 드봉감독의 첫 데뷔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23년간 할리우드의 블랙버스터 영화를 촬영했다. 그의 영화로는 '리셀웨폰 3', '다이하드', '원초적 본능' 등 이 있다쟝 드봉 감독은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 도로에서 실제 버스로 촬영을 하였으며 버스장면만 7주를 촬영하였다. 이때 고속도로 구간만 수십마일에 달하며 러시아워를 제현하기 위해 400대의 차량과 엑스트라를 동원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제작비 3000만 달러를 들여 제작비의 10배를 벌어들였다. 잭 트래븐 역의 키아누리브르는 동양적인 외모로도 유명한데 할머니가 중국계 하와이안이다. '키아누'라는 이름 하와이 말로 '산들바람'을 뜻하기도 한다. 15살에 데뷔하여 연극, 드라마, 영화등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스피드'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구름 속의 산책', '메트릭스', '콘스탄틴', '존 윅'등에 걸쳐 대스타로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1990년대에 많은 남성을 설레게 했던 에니역의 산드라 블록은 대학교를 중퇴한 뒤 뉴욕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1987년부터 오디션을 보기 시작하며 조연으로 시작하지만 1992년 첫 주연을 맡았으나 흥행에 실패한다. 그 이후 '스피드'에서 주연을 맡으며 월드스타로 부상하게 된다. 그 이후 '당신이 잠든 사이에', '미스 에이전트', '그래비티'까지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영화는 어렸을 적 경찰은 무조건 좋은 사람으로만 알고 있던 나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던 영화이며 어린 마음에 착한 경찰이 이기기를 바라며 가슴 졸이고 봤던 영화 중 하나이다 또한 엘리베이터, 버스 안 등 좁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영화지만 지루하지 않은 영화,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도 대부분의 스토리가 머리에 남아 있는 그만큼 인상 깊었던 영화였다. 아날로그 블록버스터 영화가 그립다면 다시 봐도 좋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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