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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맥신이란?
한국과학기술원(KIST)이 맥신의 '자기 수송' 특성을 분석해 표면 분자 분포를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해 대량으로 생산하는 길이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맥신은 일정한 품질 유지가 어려워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하는데요 맥신이 어떤 물질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맥신은 맥스(MAX)라고 불리는 물질은 연구하던 드렉셀 대학교의 연구진들에 의해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맥스분말을 불산에 넣었다가 알류미늄원자만 불산에 녹아 박리되는것을 발견한것이 맥신 입니다.맥신은 금속층과 탄소층이 교대로 쌓인 2차원 나노물질로 전기 전도성이 높고 여러 금속화합물과 조합이 가능하여 반도체, 전자기기, 센서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 입니다.
이처럼 많은 장점들이 있음에도 활용하기 힘들었던 점은 두께가 1nm에 불과해 표면에 붙은 분자들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전자현미경으로도 수일이 소요돼며, 일정한 품질의 맥신을 만들 수 가 없었다.
2. 맥신 관련주
맥신의 대량생산의 길이 열릴것으로 기대된다는 발표가 나온 후 급등한 관련 기업으로는 휴비스(29,99%), 나인테크(27.94%), 경동인베스트(21.72%) 등이 관련주로 묶여 급등했다.
휴비스는 맥신 고분자나노 복합체 밎 체조방법 특허권을 보유한 사실이 부각되며 주가를 끌어 올렸고, 여기에 이 회사는 폐플라스틸을 새생한 원료를 사용하는 화학재생 LMF를 세계 최초로 개발 이력도 가지고 있다. 또한 나인테크역시 맥신, 나노신소재 연구를 진행중인 학국교통대학교의 나노화학소재공확과 인인식 교수팀과 이차전지용 핵심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밖에도 태경산업, 코닉오토메이션이 있으며 코닉오토메이션은 KIST전기전자공학부 최경철교수팀이 맥신 나노기술로 세탁 가능한 투명 플렉시블 OLED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바 있으며 최경철 교수는 코닉오토메이션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