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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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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장인물

    아이린 수녀역의 타이사 파미가 : 아이린 수녀는 아직 종신서원을 하지 않은 수행 수녀이며,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지만  바티칸의 선택으로 버크신부의 일을 돕게 된다. 어릴 적부터 환영을 자주 봐왔다. 환영이 보이는 것은 성모님이 길을 가리키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이런 환영을 보는 일이 결국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타이사 파미가에게는 언니가 있는데 컨저링에 로레인 워렌으로 출연하 베라 파미가이다. 버크 신부역은 데미안 비쉬어가 맡았다. 버크 신부 : 퇴마를 행하는 신부로 바티칸에서 루마니아 수녀원에서 수녀가 자살한 사건을 조사하러 파견된다. 하지만 그가 예전에 행했던 퇴마의 식 때문에 어린아이인 다니엘이 죽자 자신이 성급했다고 생각한다. 그 일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다니엘의 악령에 여러 차례 위기를 맞는다. 또한 아이린 수녀가 그리스도의 피가 담긴 유물을 찾아가기 전 종신서원을 해주며 아이린을 수행 수녀가 아닌 정식 수녀로 만들어 준다. 프렌치역의 조나스블로켓 : 수녀원에 식료품을 배달하는 프렌치는 수녀의 자살을 가장 먼저 발견한다. 그로 인해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를 수녀원에 데려다주게 되고, 나중에는 위기에 처하는 버크신부와 아이린 수녀를 돕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2. 스토리 : 성카르다 수녀원 조사

    1952년 루마니아, 성카르다 수녀원. '신의 영역은 여기까지다.' 라고 쓰인 문을 열고 수녀 2명이 들어간다. '주기도문'을 외우는 도중 비명소리가 들리며 다른 수녀가 열쇠를 가져가란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끌려간다. 열쇠를 가진 수녀는 도망을 친지만 결국 창 밖에로 뛰어내린다. 한 남자가 수례에 짐을 싣고 수녀원으로 간다. 어디선가 들리는 까마귀 소리에 죽은 수녀를 발견하게 된다. 바티칸에서는 이일로 인해 퇴마를 할 줄 아는 버크신부를 수행수녀와 함께 파견한다. 수녀의 시체를 처음 발견한 프렌치는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를 안내하게 된다. 시체를 발 펴보던 버크 신부는 손에서 열쇠를 발견한다. 수녀원을 조사하기 외해 수녀원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원장 수녀는 저녁기도가 시작되어 대침묵 시간이니 내일 다시 오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말한다. 그날 저녁 프렌치를 돌려보내고 신부와 수녀는 수녀원에서 잠을 자게 된다. 잠을 자던 버크신부는 잠든 시가 들리는 라디오 소리에 잠에서 깨게 되고 누군가의 모습을 보고 따라나간다. 퇴마를 행하다 죽은 다니엘. 죽은 다니엘의 공격으로 관에 갇히게 되지만 아이린의 도움으로 관에서 나오게 된다. 다음날 다시 원장 수녀를 만나러 가던 도중 아이린 수녀는 자신을 지켜보던 다른 수녀를 따라간다. 오아나 수녀는 기다렸다며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한다. 관에서 가지고 나온 책을 읽던 버크신부는 수녀원에 나타나는 악마가 발락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오아나 수녀는 돌아다니는 수녀 대해 이야기해 주고, 수녀원에 대한 역사를 말해준다.

     

    3. 스토리 : 악마의 환영

    오아나 수녀는 기도를 하러 가야 한다며 방을 안내해 준다. 수녀원의 도면을 보며 다른 길을 찾는 도중 원장 수녀가 나타난다. 너무 늦었다. 아이린 수녀는 길을 잃었다는 말을 한다. 아이린 수녀는 자다가 악몽을 꾸고 일어난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어보지만 아무도 없다. 수녀님 따라오라는 소리에 오아나 수녀라고 생각하고 따라간다. '신의 영역은 여기까지다.'라고 써있는 문이 열리고 바람이 세게 불어온다. 바람에 날리 않게 하기 위해 매달렸던 아이린수녀의 주머니에서 열쇠가 나온다. 그녀는 도망을 치는 도중 누군가가 그녀를 잡아당긴다. "악마가 점점 더 강해진다"라며 기도를 해야 된다고 한다. 기도하러 간 곳에 오아나 수녀가 누워 있다. 그리고 곧 다른 수녀들도 들어와 기도를 하기 시작한다.  기도하던 수녀들이 갑자기 날아가고 아리린 수녀의 몸에는 별모양의 상처가 생긴다. 버크 신부는 식료품을 가지러 다니는 문으로 간다. 문을 열자 악마가 공격을 한다. 신부와 수녀를 데리러 온 프렌치의 도움으로 악마를 퇴지한다. 아이린을 찾아온 버크신부는 여기는 더 이상 신성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리고 기도를 하려는데 죽은 오아나 수녀가 일어나 버크신부를 십자가로 찌른다. 프렌치와 수녀의 도움으로 퇴마의식을 거행하지만, 십자가가 빨갛게 달아오르며 시체는 다시 일어난다. 이때 프렌치가 총으로 쏘아 마무리한다. 빅토리아 수녀는 자살을 한 것이 아니라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기지 않게 희생을 했던 것을 알게 된다.

     

    4. 스토리 : 발락 퇴치

    지옥문을 막아 악마를 가둬야 한다. 지옥문을 닫으려면 그리스도의 피가 담기 유물이 필요하다. 원장님이 지하 묘지 통로에서 돌아가신곳에서 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하지만 그전에 완벽한 수녀가 되기 위해 아이린은 종신서원을 하기로 한다. 세 사람은 유물을 찾기 위해 지하로 내려간다. 또다시 '신의 영역은 여기까지다."라고 적힌 문을 열고 들어간다. 지옥문을 찾는 아이린은 수녀들의 공격을 받아 등불을 잃어버리고 바닥에 있는 초를 따라간다. 하지만 그곳은 함정이었다. 결국 아이린의 몸에 악마가 들어가게 된다. 아이린을 구하러 온 프렌치는 아이린의 목에 걸려 있던 예수님의 피로 악마를 쫒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시 악마가 공격하여 프렌치는 정신을 잃는다. 도망치다 물에 빠진 아이린. 물에 빠진 예수님의 피를 잡으려는 순간 물속에서 악마가 나와 아이린을 공격한다. 아이린은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물 밖으로 예수님의 피를 내밀어 보지만 이미 깨져있었다. 발락이 안심하던 차에 아이린은 발락의 얼굴에 예수님의 피를 뿌린다. 결국 악마는 지옥으로 돌아가게 된다.

     

    5. 평점 및 후기

    이 영화는 평점은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10점 만점에 4.5점, 관람객 평점 10점 만점에 8.78점, 네티즌 평점 10점 만점에 8.48점, 다음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10점 만점에 4.5점, 네티즌 평점 10점 만점에 8.2점을 받았다. 평점이 높은건 한국에서만 그런 거 같다. Metacritic 스코어 100점 만점에 46, 유저 평점 10점 만점에 5.5를 받았으며, Rotten Tomatoes에서는 신선도 25%, 관객점수 35%를 받았다. 이 영화는 크게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다. 컨저링을 엄청 재밌게 봤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봤다. 그러나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스토리에 뻔한 장면들 때문에 많이 식상했던 것 같다. 이영화는 올해 9월 더 넌 2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컨저링 시리즈인 이영화는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혹은 배경지식 같은 영화로 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컨저링에서 임팩트 있게 나왔던 수녀 귀신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실망이 커 클 것 같다. 수녀 귀신이 왜 나타나게 됐는지 나오지 않는다. 결론은 그저 그런 B급 공포영화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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